중년의 세븐업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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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clean up

청년이 담배를 피우면 고소~하지만 중년이 담배를 피우면 그 냄새가 영~ 칙칙하다. 기분상하지만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. 그래서 늘 몸을 청결하게 하고 담배는 끊는 것이 좋으며^^ 가끔은 향수도 사용하면 좋다. 이왕 향수를 쓰려면 좀 비싼게 좋겠지…안쓰는 것만 못하는 냄새는 아주 끔찍하거든..ㅎ

2. dress up

“옷이 날개다”는 것은 단지 여성에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다. 나이 들수록 몸맵시가 중요한데 단정하지 못한 차림새라면 금세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다.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메스티지(Message) 패션이 중요하다. 청년들이여~ 돈 많이 벌어야 할 것 같다. 나중에 프레스티지(Prestage)하려면~^^

3. shut up

말 많은 사람은 젊으나 늙으나 별로 매력이 없다. 나이가 들수록 더하다.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의 비율을 20:80으로 하면 무난하리라 생각된다. 중년이여~ 시도 때도 없이 끼어들어서 말을 막지마라. 그저 정신차리고 듣는 것에만 신경써라

4. open up

계산하지 말고 지갑을 먼저 열어라. 재고 짜고 계산하면 그 순간 그레이드는 계속 다운된다. 억울하면 중년이 되지 말던가..^^ 청년들도 나중에 지갑 열심히 열려면 얼른 돈 많이 벌어야 할 듯 싶은데…웃기만 할텐가?

5. show up

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라. 싼 것에서 조금 비싼 것으로, 통속적인 것에서 좀 더 고상한 것으로, 양에서 질로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켜라. 언어교정도 좀 필요할 것 같고… 이렇게 보면 말은 젊잖게, 옷은 좀 비싼 것으로, 가끔은 오페라나 미술관도 찾고,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는… 뭐 그런 류가 아닐가 싶은데…

6. cheer up

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렷다? 만나면 뭔가 편안하고, 가끔이라도 안보면 뭔가 궁금해지고, 한마디 챙겨 들으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런 쿨한 사람이 되라는 것인데, 그게 뭐 쉬운 일인가?

7. give up

포기하는 것도 기술이다. 적당히 포기할 건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 중년의 모습이어야 한다. 질기게 부여잡고 모두 끌고 가겠다는 건 자칫 턱에 혹이 붙을지도 모를 일이다. 가지치기를 잘하면 열매는 크게 열린다는 걸 깨닫는 중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.

이놈의 세븐업! 쓰고보니 스스로 옥죄는 기분이네? 그러게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창업해서 돈들 많이 벌어야 할것 같지요? ^^ 지갑만 잘 열어도 인기순위 상위에는 들테니…ㅎ

이방인